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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고어텍스(Gore)사의 최신 기술인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GORE-TEX SURROUND SIDE)' 기능을 접목한 슈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투습력 강화를 위해 신발 밑창에 구멍을 내었던 고어텍스 서라운드화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스페이서(spacer) 시스템을 통해 신발 측면에 습기 배출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밑창이 닳더라도 고어텍스 본연의 방수, 방풍 등의 투습 기능은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신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갑작스러운 날씨와 환경 변화에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금강제화 랜드로바와 바이오소프가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는 지난 해부터 가장 인기 있는 애슬레저와 슬립온 스타일로 구성해 청바지나 정장바지 등 어떤 옷에도 매치하기 쉽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베이직 등 기본적인 컬러로만 선보이며 가격은 각 25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