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1종 제품 문양 보유 등 봄 인테리어 시즌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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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필름 마감재 문양 9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봄을 맞아 인테리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L&C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필름 마감재 신규 문양을 출시했다.
23일 한화L&C는 벽이나 문 등 실내공간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필름 마감재 '보닥(BODAQ)'의 신규 문양 90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한화L&C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90종의 필름 마감재를 포함해 총 411종의 제품 문양을 보유하고 있다.전반적으로 인위적인 문양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문양을 늘리는 방향으로 보닥 라인업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닥은 시공작업이 간편해 인테리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닥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의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 전 제품에 '에어프리(air free)' 처리를 한 것이다.에어프리는 점착제가 발린 표면에 미세한 빗금을 그어서 공기가 빠지기 쉽도록 길을 내 필름을 벽이나 문에 부착할 때 공기층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