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사장 및 본사 임직원 10여명 원각사 무료급식소서 배식 봉사임직원 성금 기증… 이회림 회장 탄신 100주년 기려
  • ▲ OCI 이우현 사장 (좌로부터 첫번째)과 경영관리총괄 문병도 전무(좌로부터 세번째)가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OCI
    ▲ OCI 이우현 사장 (좌로부터 첫번째)과 경영관리총괄 문병도 전무(좌로부터 세번째)가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OCI


    OCI(대표이사 이우현)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회사와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성금을 급식소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OCI 이우현 사장과 경영관리총괄 문병도 전무 등 본사 임직원들 10여 명이 참가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을 나눴다.

    급식봉사 현장에서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이우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우현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았다. 또 앞으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OCI 창업주 송암 이회림 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다'라는 인본주의를 강조한 이 회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도 담았다.

    이 회장은 송도학원 및 OCI 미술관 운영 등 평생 교육∙문화예술사업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이 회장의 탄신 100주년 기념일은 5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