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역아동 100명 경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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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택 관련 경제교육 ‘Happpy Houschool’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며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체험활동과 경제교육 위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20명의 영어 멘토와 함께 영어 말하기 체험 시간도 갖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다 보니 고객들이 문의가 쇄도했다. 실제 전국 각지의 신청 쇄도로 단시간 내 선착순 모집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Happpy Houschool은 집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교육과 영어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가 많아 지역별 분산 개최도 고려중”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