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코, 미디어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 선봬…'아에게' 냉장고 첫 선국내외 냉동고, 와인셀러 등 이색 냉장가전 판매…최대 5만 캐시백 증정
  •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1~31 일까지 '글로벌 냉장고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1~31 일까지 '글로벌 냉장고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다양한 해외 브랜드 냉장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 냉장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베코, 미디어, 아에게 등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각종 해외 브랜드 냉장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250~560L의 제품도 가격대 및 타입 별로 한데 모아 판매한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아에게의 양문형 냉장고(562L)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에게는 유럽의 대표 가전 브랜드로 스웨덴의 가전 제조사인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라인 브랜드다. 오는 31일까지 아에게 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일렉트로룩스의 인덕션(1구)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아쿠아 냉동고, LG전자 와인셀러 등 냉장·냉동용 이색 가전도 선보인다. LG전자 와인셀러를 두 대 이상 구매할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LG전자 냉동고 구매 시 아이스박스(40L)를 증정할 계획이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국산 브랜드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베코의 상냉장 하냉동 방식의 콤비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