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제11회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열어

케이블업체 현대HCN이 '제11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학교 전학년(1~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각기 다른 8개 권역의 지역적 특성과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방식의 예선이 진행된다.

서울 3개 지역(서초, 동작, 관악)과 부산지역의 경우 기존 현장에서 지역별예선을 치루던 방식이, 동영상을 통해 예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찍은 자기소개스피치 동영상을 현대HCN 메일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대회 참가는 현대HCN의 8개 사업권역(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 내 소재한 초등학교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아울러 본선대회를 거쳐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총 8명의 학생들에게는 홍콩 CNN스튜디오 방문 등 3박 4일의 홍콩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의 수상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예선 및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푸짐한 기념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