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IP 기반 기대감 '쑥'… "안정적 서비스 제공 집중"김대훤 넥슨레드 대표 "모바일 결과 따라 타 플랫폼 진출 고민할 것"
  • ▲ 김대훤 넥슨 레드 대표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김대훤 넥슨 레드 대표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넥슨이 퍼블리싱하고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기대작 AxE(액스) 양대 마켓 인기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예감 청신호를 켰다.

    강력한
    원작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들 속에서 자체 제작 IP 선전하고 있어서다.

    최근 프리 오픈을 통해 공개된 'AxE(액스)' 양대 마켓 등장과 동시에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하고프리 오픈 다음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그랜드 오픈 당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최고 매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넥슨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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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레드 관계자는 "게임 플레이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정식 출시 이틀 전에 프리 오픈을 진행했다" "이제 출시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콘텐츠 제공에 최대한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 액스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은 물론, e스포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당분간은 계획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훤
     넥슨 레드 대표는 지난달 액스 기자 간담회를 통해 " 플랫폼으로의 확장은 IP라고 인정받을 만한 상황이 돼야 한다""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해서 사용자들의 평을  받는데 집중한  넥슨과 고민해  "이라고 말했다.

    AxE(액스)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연합국 갈라노스' '신성제국 다르칸'  진영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3D 모바일게임으로분쟁 지역에서 진행되는 진영 치열한 필드PK(Player Killing) 분쟁전 진영 사용자들을 상대로 팀웍과 컨트롤로 5승부를 겨루는 '콜로세움' 등의 콘텐츠를 즐길 있다.

    넥슨은
    'AxE(액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9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골드', '영웅-궁극 방어구 상자', '승급석', '루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24일까지 퀘스트를 최종 완료한 지역에 따라 '희귀~전설' 등급 '정령석 상자' 지급하는 '모험지역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