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철저한 사전 점검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에 차량 560대 운영 예정
-
쏘카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8000대의 쏘카 차량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차량 이용률이 높아지고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고자 이번 차량 집중 점검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차량 점검 항목은 타이어, 와이퍼, 워셔액, 에어컨 및 히터의 필터 등이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만큼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체크, 파스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나선다.
또 노후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도 실시해 장시간 안전한 차량 운행을 보장한다. 연휴 기간 동안 전담 차량 관리팀을 구성해 차량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쏘카는 업계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정기적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며 "길어진 연휴를 대비해 특별히 전국단위의 대규모 차량 점검을 계획했다. 이번 연휴 기간 쏘카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