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통카드로 선불·후불형 충전해 전국 지하철·열차·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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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교통비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전국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한 후 이용하는 선불형과 충전 수수료 없이 이용한 금액만큼 카드 결제일에 청구하는 후불형 두 가지가 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앞으로 우리카드 고객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이 보유한 신용·체크카드로 레일플러스 충전이 가능해진다.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우리카드는 개인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불형은 충전수수료(2.6%)를 전액 청구 할인해 주고, 후불형의 경우 3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씩 총 3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레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열차표 구입, 스토리웨이 편의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X 승차권 구입 시 마일리지 최대 11% 적립,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이용서비스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