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본사 인근 '삼남길'서 6년째 장애인 봉사활동 이어와
  • ▲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맨 우측)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삼남길을 걷고 있다.ⓒ코오롱
    ▲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맨 우측)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삼남길을 걷고 있다.ⓒ코오롱


    코오롱이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트레일 워킹(trail walking)' 행사를 진행했다.

    6일 코오롱은 지난 4일 코오롱사회봉사단이 본사가 위치한 과천시에 위치한 '삼남길'에서 장애인과 함께 '트레일 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오롱 임직원 및 그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복지기관의 장애인 및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코오롱 임직원 및 가족 100명, 복지기관 장애인 100명, 일반시민 300명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트레일 워킹 행사가 진행된 '삼남길'은 코오롱스포츠가 조성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창단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트레일 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