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그룹 수익성 극대화에 총력 기울일 계획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상장사 주주가치 극대화 노력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가 금호고속을 흡수 합병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홀딩스의 이번 합병은 수익성 및 재무안전성 보강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합병 등기를 실시함에 따라 모든 합병 절차가 마무리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홀딩스의 합병을 계기로 그룹의 안정적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그룹 내 상장사의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호산업과 금호홀딩스 간의 합병 관련 계획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