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외 항공∙해상 서비스, 인터파크-물류 전담
  • ▲ 한진 신환산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인터파크 이태신 쇼핑부문대표(왼쪽에서 4번째)의 협약식 기념 촬영 ⓒ 한진
    ▲ 한진 신환산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인터파크 이태신 쇼핑부문대표(왼쪽에서 4번째)의 협약식 기념 촬영 ⓒ 한진



    한진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량 확대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진과 인터파크는 지난 25일 국제특송 등 글로벌 물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해외 전자상거래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진은 해외,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와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 간 항공·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은 그룹사 항공운송 네트워크와 글로벌 거점을 활용한 국제물류서비스 제공이 인터파크의 배송 역량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