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최종 선발해 브랜드 홍보 서포터즈 역할 수행
  • ▲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BNK부산은행
    ▲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역 대학생들의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BNK부산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인 'BNK프렌즈' 14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NK프렌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BNK프렌즈는 오는 4월초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은행의 브랜드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BNK프렌즈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재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