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에 영감…블루 컬렉션 전반에 적용
  • ▲ 마샤마 2018 가을 파리 컬렉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마샤마 2018 가을 파리 컬렉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글로벌 디자이너 마샤마와 손잡고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마샤마의 2018 Fall RTW(Reade to Wear) 런웨이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샤마의 RTW컬렉션은 일본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에서 메인 컬러로 활용되는 블루를 컬렉션 전반에 적용시켰다.

    마샤마의 실험적인 디자인과 쿠론의 기술력이 더해져 새로운 감각의 쿠론 백을 완성했다. 이렇게 제작된 백팩·토트·빅토트·힙색 등 협업 상품 4종이다.

    디자이너 마샤마는 
    "쿠론과의 협업은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모던하고 클래식한 쿠론의 스타일에 나만의 실험정신을 담아내 창의력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가방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