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스마트폰 중남미 최초 공개… '미디어-파트너' 등초청 행사브라질 등 '독보적 점유율' 선두자리 유지해와


  •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갤럭시S9과 S9플러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중남미 국가에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갤S9은 오는 16일 멕시코에 공식 출시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와 인도 뉴델리에서 갤S9을 공식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억175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21.1%로 글로벌 1위를 지켰다.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도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점유율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