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5200개 창출… CS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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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자서비스 부문을 민간기업에 전면 위탁키로 했다. LH는 그동안 준공에서 입주까지 각종 품질점검 및 하자서비스 업무를 직접 수행해 왔다.
예상 발주금액은 연간 약 300억원으로, 민간부문에서 1개월 이상 장기근로자 5220명‧단기근로자 1만7233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입주‧하자서비스 민간위탁으로 입주고객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