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기념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도 선봬
  • ▲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삼양식품
    ▲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삼양식품


    삼양식품은 한정판 까르보불닭볶음면을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 정식 출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한정판매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평균 1200만개, 총 36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히트 상품이다.

    삼양식품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와 후레이크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되며 9월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판매된다. 가격은 1500원.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까르보불닭볶음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정식 출시와 더불어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어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