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가치 높이고 책임경영 강화 위해 3000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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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주가 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BNK금융지주는 29일 김지완 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김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최근 BNK금융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이로써 김 회장은 총 9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3회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BNK금융 관계자는 "최근 BNK금융의 주가 하락은 몇 가지 우려로 인해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그룹 경영실적 개선과 주가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