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 및 항공, 숙박, 체류비 등 지원… "골프산업 육성 차원"
  • ▲ 지난 4월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에 참석한 메디힐 소속 선수 3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엘앤피코스메틱
    ▲ 지난 4월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에 참석한 메디힐 소속 선수 3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LPGA 스폰서십을 통해 골퍼 유망주들에게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2000만원), 우승 상금 약 22만5000 US달러(한화 약 2억4000만원) 규모의 이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엘앤피코스메틱은 LPGA 시드권이 없는 최혜용, 김지은, 전영인 선수, 중국의 시유팅 선수를 초청선수로 출전 기회를 제공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초청 선수들에게 세계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항공비, 숙박비 등 각종 체류비 뿐 아니라 특별 격려금까지 지급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선수들이 선수들이 더 넓은 필드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초청했다"며 "메디힐골프단 소속 선수는 물론 더 많은 골퍼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