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용역 근로자 등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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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 사장과 신입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직원 총 44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직원은 기존 파견‧용역근로자로 근무하던 직원 328명과 결원충원 등을 위한 공개채용 직원 115명이다.
LH는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 기간제 근로자 1261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파견‧용역 근로자 전환으로 직접고용 방식의 정규직 전환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새로운 구성원이 된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정규직 전환과정을 담은 영상시청 및 임용장 수여, LH 오카리나 동호회 축하공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박상우 사장은 "새롭게 LH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조직의 새로운 활력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전환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하나의 LH가 될 수 있도록 기존직원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