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 타구 등 다양한 실시간 세부 기록 그래픽 감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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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프리미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 프로야구 경기의 다양한 실시간 세부 기록 데이터를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는 'AI 데이터 분석 방송' 생중계 채널을 SPOTV와 제휴해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AI 데이터 분석 방송' 생중계는 투수의 투구와 타자의 타구 움직임을 빠르게 분석해 이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투수가 던지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 등 구종은 물론 공의 회전수와 속도 등을 그래픽 및 데이터로 구현하며, 초구부터 마지막 승부구까지 분석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타자의 경우 타격 발사각 및 공의 속도, 체공시간, 비거리 등의 정보가 그래픽으로 제공되며, 타격 시점부터 출루까지 걸린 경과시간 및 주자가 1루-2루-3루-홈을 도는 동안 각 지점까지 진루하는 데 걸린 경과시간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 1개 응원팀과 여러 개의 관심팀을 지정해 해당 팀의 경기 시작/종료, 득/실점, 경기 하이라이트 업데이트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마이팀 알림'과 경기 시청 시 포털사이트 이동 없이 해당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중계 중 타구장 소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득점 및 중요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프로야구 'AI 데이터 분석 방송' 생중계 채널 오픈과 함께 차별화된 5G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원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만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옥수수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No.1 동영상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