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교직원공제회
    ▲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 청량리역 부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무의탁 노인, 노숙인 등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한 재료 준비,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등에 나섰다.

    급식 봉사에 이어 교직원공제회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는 사회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2년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매년 전 직원은 1개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