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항공혜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 ▲ 24일 서울 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오른쪽)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스타항공
    ▲ 24일 서울 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오른쪽)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3대에 걸쳐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항공혜택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과 최종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병역명문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족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때 홈페이지 할인가격에서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치거나 복무중인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녀부터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국공립기관 및 민간시설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선양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4637가문, 23200명이 선정됐으며 10월부터는 신청기간을 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업계로는 처음 병역명문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쁘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더욱 확대돼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