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S-OIL)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벤젠 가격인 지난해 대비 t당 100달러 하락하며 화학부문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벤젠의 경우 화학제품의 20% 가량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며 "PX(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3분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월 가격에 연동되는 물량이 있어 9월부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