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플래티넘’ 수상, 6개 항목 중 5개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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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6월 발간한 ‘2017 통합보고서’가 미국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기업의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6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총 100점 만점에서 99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볼 수 있는 통합보고서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