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업종·유형별 맞춤형 안내문’ 발송
  • ▲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뉴데일리 DB
    ▲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뉴데일리 DB

    부가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내달 11일 2018년 귀속 수입금액에 대한 신고 기한을 앞두고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신고대상자는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세 면세사업자로 신고대상자는 96만명이며 지난 해 81만 명 보다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전자계산서 발급자료 등을 홈택스에서 바로 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부득이 전자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에서 서식을 출력하거나 세무서에서 서식을 받아 신고서를 작성한 후 세무서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계산서나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경우에는 매출·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 및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도움자료와 함께 세무대리인에게도 수임하고 있는 사업자의 ‘도움자료’ 일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개 과세기간의 사업장현황신고 및 종합소득세 신고사항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의 수입금액 점유비율 등의 신고 참고자료도 제공된다.

    신고대상자 96만명에게 업종·유형별로 맞춤형 안내문은 지난 16일에 발송됐으며 전년도 사업장현황신고 불성실 혐의자 2만명에게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신고분석내용이 제공됐다.

    이외에 주택신축판매업자, 주택임대사업자, 개인과외 교습자에게는 업종별로 신고방법과 수입금액 계산방법과 의료업, 학원업, 주택신축판매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예술관련서비스업 등 주요 면세업종은 업종별 실수하기 쉬운 유의사항과 대표적인 신고누락 사례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의료업, 수의업 및 약사업은 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우에는 수입금액 0.5%의 가산세가 부과되면 복식부기의무자가 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적은 경우에도 공급가액 0.5%의 가산세가 부가된다”며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주택임대사업자는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 계산 시 적용하는 정기예금이자율이 2017년 귀속 1.6%에서 1.8%로 상향됐다”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2018년 귀속 수입금액을 성실하게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