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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한국전파진흥협,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 협력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4차산업혁명 핵심인재 육성 공동교육과정 개설, 교육·연구 시설 공동 활용,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방송사,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등을 회원으로 둔 전파진흥협은 정부 정책과제 위탁 용역, 방송통신 융합 인력 육성, 대학생·재직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한국 4차산업혁명의 중심권에 있는 두 기관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공동활용하게 돼서 의미가 매우 크고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기 전파진흥협 상근부회장은 "방송통신 융합분야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및 평생교육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세종대, 'SW에피소드 경진대회' 선보여
세종대학교 SW중심사업단은 최근 'SW에피소드 경진대회'을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 율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딩 그리고 나! 웃픈 이야기!'를 주제로 SW코딩 교육에 대한 이야기, 만화 등 작품 90여점이 출품됐다.
최우수상에는 물리천문학과 18학번 양진아 학생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최정원(경영학부 17학번), 이채은(국제학부 18학번), 노선호(영어영문학전공 17학번) 학생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건국대, 수료학점 기준 폐지 등 전공 선택 기회 확대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전과(轉科)를 원하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성적 제한 규정, 수료학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총 평점평균 2.7이상, 1학년 31학점·2학년 62학점·3학년 93학점 이상 등 수료학점 기준을 충족해야만 전과가 가능했다.
이번 개편으로 학생 전공 선택권 보장, 융복합 연구 등이 이뤄질 것으로 건국대는 내다봤다.
원종필 건국대 교무처장은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합적·통섭적 사고와 재능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과 신청 자격의 수료학점 및 성적 기준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 경희사이버대·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 MOU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와 국제교류 MOU를 체결했다.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는 800여명의 일반회원 등이 활동 중이며 문화 교류, 자원봉사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교육·문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