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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한국외대, '해외에도 길이 있다' 취업특강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사이버관에서 '취업, 해외에도 길이 있다'를 주제로 교양특강을 9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전략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이어 사이버한국외대는 2019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선보이며 예비 신·편입생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희대 이정은 교수팀, 행성 형성 관여 유기물질 검출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이 전파간섭계 망원경 '알마'(ALMA)를 활용해 행성 형성에 관여하는 유기물질을 검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아스트로노미' 최신호에 게재됐다.

    탄생 중인 별 'V883 Ori' 관측을 통해 이 교수팀은 행성과 혜성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 메탄올·아세톤·아세토니트릴·아세트알데하이드·메틸 포메이트 등 5가지 복합유기분자를 분해 검출했으며 유기분자들의 함량의 경우, 혜성에서 측정된 함량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교수는 "천문학의 경우, 이론 연구자와 관측 연구자들이 토론을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가 한 분야의 연구자가 단독으로 연구한 경우보다 월등히 견고하다. 다소 모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으로 구체화시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천문연구원 학연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양자역학과 몸과 마음' 특강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는 '물질과 양자역학, 몸과 마음'을 주제로 9일 특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형진 고려대 반도체물리학과 교수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정보이론 등을 다룰 예정이다.

    ◇ 광주여대, 육군 31보병사단에 도서 기증

    광주여자대학교 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도서 50권을 전달했다.

    '건전한 책 읽는 병영 만들기'를 위해 도서기증에 나선 광주여대는 도서 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