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34인 무대 영상 앱 통해 통신사 관계 없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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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한다.

    U+아이돌라이브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가입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JYP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했다.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한 후 총 34인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선발된 인원은 4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후 모델팀, 키즈팀, 연기팀, 랩팀 등 총 9팀으로 나뉘어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는 1~3위를 차지한 3인과 U+아이돌라이브 스타상 1인이 최종 선발됐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전략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아이돌 팬들을 위한 한층 새로운 '덕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