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SP 로봇수술의 임상적 적용' 주제로 진행
  • ▲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제6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의 임상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이화의료원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양 병원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도입 후 쌓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SP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으로는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SP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로봇수술 동영상을 보면서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며 "연수 평점은 5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