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내 공모 1200건 제안 중 선정그룹 비전인 '강소 금융그룹' 도약 박차
  • ▲ 김기홍 JB금융 회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신규 슬로건을 제안한 광주은행 이설희 행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 김기홍 JB금융 회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신규 슬로건을 제안한 광주은행 이설희 행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올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마음을 열다, 금융을 열다'를 발표했다.

    이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내 공모전에 올라온 1200여건의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했다. 

    신규 슬로건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감동의 금융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JB금융은 신규 슬로건을 대내외 발간물과 기념품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김기홍 회장은 그룹 비전으로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김 회장은 "그룹의 비전인 '강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로운 슬로건인 '마음을 열다, 금융을 열다' 를 앞세워 고객 한분 한분이 그룹 서비스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접점에서 진심을 담은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