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2019년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 D램 수요는 중국의 서버 고객들과 미국의 IDC 고객 수요가 예상보다 늘었다"며 "3분기 빗그로스(생산증가율)는 23% 수준으로 이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수요 증가 기조를 이어 4분기에도 한자릿수 중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거시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서버 고객들이 향후 보수적 구매로 돌아설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