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 등 편의점 및 소매점서 구입 가능액상형 전자담배와 무관, 소비자접점 강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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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I코리아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 판매처를 수도권 1만 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와 중구를 비롯하여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등 경기도 10개 도시에 위치한 일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Space 편의점 및 일반 담배 소매점에서도 플룸테크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처는 플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 앱 플러스 친구 ‘플룸 고객서비스센터’와 플룸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통과,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원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담배 냄새의 불쾌감과 유해성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완전 충전 시 상대적으로 긴 사용 시간이 장점으로 꼽힌다.

    액상 카트리지는 니코틴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된 액상형 전자담배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JTI코리아는 강조했다.

    JTI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구매 니즈에 맞춰 수도권까지 플룸테크 판매처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JTI는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다양한 고객들이 플룸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