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향상 및 사냥 시스템 개선
  • 엔씨소프트는 자사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에서 신규 독립서버 '프론티어 월드'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언리얼 엔진4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비롯해 변화된 전투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는 ▲변화된 캐릭터 성장 방식 ▲편리한 사냥 시스템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 등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천하무림 퀘스트'를 통해 에픽퀘스트(메인 스토리 기반의 퀘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50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에픽퀘스트가 성장에 필수 콘텐츠가 아닌 선택 콘텐츠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한 사냥 시스템도 도입해 몬스터에 따른 대응 무공, 체력에 따른 스킬 사용 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엔씨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프론티어 월드를 모바일로 원격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