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사용 독려 차원평일 객실 1만9000원부터 차감
  • 아시아나항공이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마일리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마일리지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투숙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블랙아웃데이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3일(토), 10월 31일(토), 12월 24일(목)부터 26일(토), 12월 31일(목)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 회원이 객실만 예약하는 경우 주중 1만9000마일리지, 주말 2만4000 마일리지를 공제한다. 조식 2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는 객실은 주중 2만7000 마일리지, 주말 3만1000마일리지를 차감한다.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예약 문의는 메이필드 호텔로 직접 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며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는 제휴 사업 확대를 검토해왔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과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