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폴 인 무비 위드 LG 시네빔’ 패키지시그니엘 서울X프리즈 서울, 아트 호캉스 패키지 출시제주신화월드, 황화코스모스 잔치로 가을 여행객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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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호텔앤리조트
    가을 시즌을 본격 앞두고 호텔가가 계절에 걸맞는 패키지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나 프라이빗 공간 등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패키지들이 준비됐다.

    ◇ 그랜드 조선 제주, ‘폴 인 무비 위드 LG 시네빔’ 패키지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시원하게 펼쳐진 수영장을 배경으로 프라이빗한 카바나 안에서 프리미엄 홈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폴 인 무비 위드 LG 시네빔(Fall in movie with LG CineBeam)’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폴 인 무비 위드 LG 시네빔’ 패키지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가든풀 주변의 카바나를 나만의 프라이빗한 영화관 ‘시네 카바나(Cine-Cabana)’로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혜택들로 구성된다.

    전 객실 야외 발코니를 보유한 객실에서의 1박, 창 밖으로 펼쳐지는 오름정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메뉴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박당 제공된다.

    투숙 기간은 9월 1일~11월 30일까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0만원대부터(세금 포함/1박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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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니엘 서울
    ◇ 시그니엘 서울X프리즈 서울, 아트 호캉스 패키지 출시

    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9월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제휴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프리즈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주요 갤러리가 참여하는 메인 섹션, 18개 갤러리가 수 천년의 미술사를 가로질러 고대 거장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가 운영된다.

    프리즈 서울과 공동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함께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9월 3~5일 매일 하루 3회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 미술계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다룬다. ‘포스트 팬데믹 시기의 아트 마켓 트렌드’, ‘인공지능(AI)과 예술’, ‘예술에서의 NFT의 역할’ 등이 주제다.

    시그니엘 서울의 프리즈 서울 연계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프리뷰 티켓 패키지는 객실 1박과 9월3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 동안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의 재입장이 가능한 프리뷰 티켓 2매(정상가 장당 20만원)로 구성됐다.

  • ▲ ⓒ제주신화월드
    ▲ ⓒ제주신화월드
    ◇ 제주신화월드, 황화코스모스 잔치로 가을 여행객 사로잡는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여행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잔치를 펼친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에 걸맞게 황화코스모스는 열정적인 주황빛깔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화코스모스는 정열적인 색감 덕에 가을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라산 단풍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황화코스모스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 약 7500m2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8월 말에 절정에 이른다.

    ‘신화가든’이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황화코스모스가 노을과 어우러질 환상의 색조합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미 제주 여행객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일몰 포토스팟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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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칠링 어텀' 패키지 런칭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을을 맞아 우리 술의 멋과 풍류 그리고 호텔이 선사하는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칠링 어텀(Chilling Autumn)’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칠링 어텀(Chilling Autumn)’ 패키지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약주 1병(700ml)과 얼음을 담아 술의 음용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한국형 아이스 버킷인 빙주기와 잔이 들어 있는 세트 1개, 약주와 최적의 밸런스를 이뤄줄 고소하고도 짭짤한 김부각 2봉지가 안주로 같이 포함된다.

    패키지는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과 영롱히 빛나는 야외수영장 뷰 혹은 울긋불긋한 가을 옷을 입어가는 남산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객실에서의 1박 및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1회 이용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