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DNA 업체 추가…총 4개사 35개 포트 제공
  • 한국포스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투자 대상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초보투자자와 자산관리가 필요한 바쁜 현대인에게 투자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포스증권의 포스(FOSS)앱에서는 투자목적, 성향, 금액, 기간 등 단순 정보만 입력하면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사람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객관적 운영이 가능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된 업체는 쿼터백과 DNA다. 한국포스증권은 파운트, 디셈버와 함께 총 4개사 35개 포트를 제공한다. 투자금액은 최소 10만 원으로 소액투자자도 이용 가능하며, 로보운용수수료와 성과보수 등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 17일까지 두 달간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