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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3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2020년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결과 보험계리사 161명, 손해사정사 465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167명)보다 6명(3.6%)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 중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4명(2.5%)이다.

    과목별 합격률은 38.1~45.3% 수준으로 지난해(50.1~62.7%)대비 하락했다.

    시험 종목별 최고득점은 평균 83.33점으로 전년(83.40점) 대비 소폭 하락했다.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를 차지했다.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합격자는 총 465명으로 지난해(470명) 대비 5명(1.1%) 줄었다. 이 중 신체손해사정사가 325명,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0명 등이다.

    최고 득점은 재물 72.22점, 차량 75.84점, 신체 65.50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별 연령대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1.7%(287명)였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