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13일 0시 기준, 국내1002명, 해외유입 28명서울 396명-경기 328명…사망자 2명 늘어 총 580명
  • ▲ 코로나19 검사중인 울산시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연합뉴스
    ▲ 코로나19 검사중인 울산시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이후 처음이다. 이에따라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명에서 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가 증가시 조치하게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2명, 해외유입사례는 28명으로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누진확진자수는 4만2766명(해외유업 48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는 321명으로 총 3만1814명이 격리해제돼 지금은 1만372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7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울산·전북 8명, 전남 5명, 제주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