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매 중심 모집인 교육 등 소비자보호 시스템 강화 한몫"
  • ▲ ⓒ롯데손해보험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1~3분기 민원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23.6% 감소하는 등 민원 상황이 개선됐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측에 따르면 "대주주 변경 이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시스템 등을 강화했다"며 "그 결과 올 1~3분기 민원접수 건수가 1052건에서 803건으로 249건(23.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그동안 ▲완전판매/QA모니터링 운용 강화 ▲완전판매 중심의 모집인 교육 강화 ▲분쟁이 빈발하는 약관개정 ▲손해사정 협력업체와 양방향 PRM시스템(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을 마련했다. 

    내년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보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민원 관리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