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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모델 교체 바람… "트렌드 변화 발맞춰"

남성 크로커다일 브랜드 모델에 현빈 등용무신사 정호연·W컨셉 배두나 발탁블랙야크, 아이유·카이 이어 이시영 선정

입력 2021-11-18 15:51 | 수정 2021-11-18 16:13

▲ ⓒ던필드그룹

패션업계의 모델 교체 바람이 거세다. 본격적이 위드 코로나를 맞아 브랜드의 모델을 교체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던필드그룹의 남성 크로커다일은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영업전략과 현빈을 모델로 활용한 다각적인 카텡과 판매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배우 정호연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전격 발탁했다. 무신사는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는 정호연이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W컨셉도 광고모델로 배우 배두나를 기용해 첫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 인수된 후 첫 대형 캠페인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는 아이유, 카이와 함께 배우 이시영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대중들과 산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배우 이시영이 최상의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의 모델은 단순히 제품을 입고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포함해 신뢰감을 주는 연예인 모델 외에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 모델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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