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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코로나19 백신' 기술 적용 화장품 개발 박차

루카에이아이셀과 인공세포막 기술 활용지질나노입자(LNP) 기술 활용해 피부침투력 향상피부 깊숙한 곳까지 안전하게 전달

입력 2021-11-19 09:42 | 수정 2021-11-19 10:39

▲ ⓒ한국콜마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코로나19 백신 핵심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바이오 플랫폼 전문기업 루카에이아이셀(LUCA AICell)과 '인공세포막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약물전달 시스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mRNA(메신저리보헥산·전령RNA) 백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반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이하 LNP)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NP 기술은 메신저리보헥산(mRNA ·전령RNA)을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에 의한 분해로부터 보호해, mRNA를 타깃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도달시키는 기술이다.

LNP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면 효능은 우수하지만 안정도가 높지 못해 피부 세포 내부까지 도달이 어려운 성분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부 침투력 향상을 통해 즉각적인 효능·효과를 볼 수 있는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최적의 LNP 배합비율과 조건을 도출하고 인공세포막을 생성하는 ‘인공세포막(LLB : Luca Lipid Bilayer) ‘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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