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포장재 30%에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우수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 확보 지속가능경영과 고객만족 위한 발판 마련
  • ▲ 아모레퍼시픽 개발&구매 디비전장 정창욱 상무(좌), 이스트만 김지후 이사ⓒ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개발&구매 디비전장 정창욱 상무(좌), 이스트만 김지후 이사ⓒ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이스트만(Eastman)과 2022년부터 화학적으로 재생된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 및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제품 포장재부터 첨단소재, 화학섬유까지 고루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협약을 통해 이스트만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받기로 했다.

    지난 6월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30%에 재활용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다짐을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법 중 하나로 아모레퍼시픽은 고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과 고객 만족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