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푸드빌 모든 외식 브랜드 주문가능고객 편의성 높여… 고객 혜택도 확대매월 이용 실적에 따라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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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푸드빌은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등 CJ푸드빌의 모든 외식 브랜드를 한 눈에 둘러보고 주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셰프고(CHEF GO)’를 론칭한다.

    1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셰프고(CHEF GO)’라는 네이밍은 셰프의 정성을 더한 레스토랑 메뉴들이 집으로 찾아온다는 의미다. CJ푸드빌은 급증한 배달 수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브랜드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는 전략 툴로 자사 앱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셰프고 앱은 딜리버리, 픽업 주문에서 나아가 레스토랑 간편식 구매와 기프트카드 기능까지 더해 외식과 내식의 경계를 허물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스킨 디자인, 편의를 극대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카테고리는 크게 딜리버리, 픽업, 셰프고마켓, 기프트카드로 나뉜다. 셰프고마켓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다. 지난해 12월 말 프리론칭을 통해 시범적으로 앱을 운영한 결과 딜리버리, 픽업 외 간편식 주문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간편식 신제품 출시가 대거 예정돼 있다.

    셰프고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첫 주문 고객 대상으로 2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매월 이용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셰프고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층 편리해진 통합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 예약, 선물하기, 정기구독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