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냉난방설비 전시회
  • ▲ '아쿠아썸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경동나비엔
    ▲ '아쿠아썸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오는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 냉난방설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 현지에서 판매가 활발한 '디럭스 에스'(Deluxe S),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이외에 전기보일러,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한 가정용 보일러, 상업용 시설에도 적용이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난방 솔루션을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서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1위 자리를 이어가는 회사로서 현지 소비자들에 맞춤형 난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러시아 소비자가 선정하는 국민 브랜드에 선정, 현지 시장에서 최고 보일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올해의 기업'에는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러시아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간다.

    김용훈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보일러와 온수기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며 "러시아와 CIS 지역 소비자에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