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신청 '이달부터 순차 인도'
  •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의 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K렌터카는 3일부터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이달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장기렌터카는 신차를 빌려 타는 상품이다.

    아울러 SK렌터카는 폴스타와 함께 자사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후 최종 인수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전기차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 평균 1000km 주행 고객이라면 약 75만원 상당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밖에도 SK렌터카는 올해 상반기 내 제주지점에 폴스타2 차량을 도입할 방침이다. SK렌터카는 정부의 탄소중립 시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차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 제주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기차 전용 단지 구축에 착수했다. 2025년까지 완공 목표로 연간 약 130만명 고객에게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첫 출시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사업자'답게 다양한 전기차를 도입해 고객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