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유입으로 골프장 먹거리 수요 변화클럽하우스 식사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간식 수요 증가'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 25% 할인 판매
  • ▲ ⓒ롯데마트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영양과 재미 요소 가득한 골프장 간식을 출시하며 ‘골프족’ 잡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 점포에서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된 5990원에 선보인다.

    지난달 선보인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는 과와 땅콩으로 구성된 ‘오리지널’과 ‘초코’ 2종으로, 단백질 12g과 근육형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인 BCAA를 100㎎ 함유했다.

    이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MZ세대가 많아지면서 골프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에 소용량으로 구성된 에너지바는 20년, 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각 160%, 85% 증가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3월부터 11월까지는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라운딩을 즐기며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제품도 선보인다. ‘김치볶음밥 포켓 누룽지’는 전통 누룽지에 김치볶음밥 맛을 가미했으며,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초이스엘 매일견과 크랜베리’는 아몬드, 캐슈넛, 호두와 함께 크랜베리가 20g씩 10봉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7990원, 57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