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에 1억 후원신학기 학용품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등 지원성장기 아동 위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 지원
  • ▲ ⓒ서울우유협동조합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한다.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한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