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20년까지 7만7958시간직원 1인당 매년 8.4시간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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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총 7만 7958시간의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관련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연평균 1만 시간이 넘는 수치다. 직원 한명당 매년 8.4시간씩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사내 6개의 봉사단을 편성해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토록 유도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해 소외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에 생필품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임가공 포장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관리 활동 등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역사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고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