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태양(O Sole Mio)’에서 따온 ‘오비노미오’MZ세대 겨냥해 시각적인 와인 맛 ‘그래픽 모티브’ 적용내부 인테리어, 설치미술가 ‘애나한’이 설계
  •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직영 와인샵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은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OVINOMIO) 신용산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OVINOMIO)’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O Sole Mio)’에 와인을 뜻하는 ‘VINO’를 더해 친숙감을 더했다.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다. 와인의 맛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형태와 컬러를 반영한 도형인 ‘그래픽 모티브’를 이용했다. 텍스트 보다 시각적인 컨텐츠가 익숙한 MZ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설치미술가인 ‘애나한’의 설계로 꾸며졌다. ‘오비노미오’의 메인컬러인 오렌지와 퍼플블루 포인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